'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취한 환자와 싸우고 경찰서行

이시호 기자 2022. 9. 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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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이하나가 술 취한 환자와 다퉈 경찰서로 향했다.

24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의 근무 현장이 그려졌다.

김태주가 근무하던 하늘소의원에는 이날 술 취한 환자가 방문했다.

김태주는 학창 시절 날계란을 맞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거 마저 던지면 죽을 줄 알아라"고 분노했고, 결국 환자에 맞서 싸우다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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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이하나가 술 취한 환자와 다퉈 경찰서로 향했다.

24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의 근무 현장이 그려졌다.

김태주가 근무하던 하늘소의원에는 이날 술 취한 환자가 방문했다. 그는 의사에게 난동을 부리며 "나 장파열 같으니까 빨리 봐달라"고 소리쳤고, 김태주는 익숙한 듯 "어휴 술 냄새. 오늘은 또 뭘 훔치다 걸리신 거냐"고 받아쳤다.

환자는 돌아서는 김태주의 뒷모습에 계란을 집어던지기에 이르렀다. 김태주는 학창 시절 날계란을 맞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거 마저 던지면 죽을 줄 알아라"고 분노했고, 결국 환자에 맞서 싸우다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김태주는 경찰이 지난 달에도 오지 않았냐며 자신을 알아보자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다"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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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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