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아들과 낚시하던 40대 물에 빠져 숨져

정진규 2022. 9.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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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에서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하던 40대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오후 5시 35분 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청마대교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48살 A 씨가 물에 빠져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소방헬기를 동원해 40여 분만에 A 씨의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가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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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에서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하던 40대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오후 5시 35분 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청마대교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48살 A 씨가 물에 빠져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소방헬기를 동원해 40여 분만에 A 씨의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가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들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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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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