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독백' 내며 은퇴 결심.."30만장 팔려 대박" 뒷이야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혜은이가 1982년 발매된 자신의 히트곡 '독백'이 자신의 은퇴곡이 될 뻔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혜은이 특집에 출연한 혜은이는 "(독백 발매 당시) 전속사와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복잡하면 가수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
영원을 약속한 연인과의 이별 후 슬픔을 그린 노래 '독백'은 혜은이의 대표곡 중 하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혜은이가 1982년 발매된 자신의 히트곡 '독백'이 자신의 은퇴곡이 될 뻔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혜은이 특집에 출연한 혜은이는 "(독백 발매 당시) 전속사와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복잡하면 가수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
혜은이는 이어 "계약상 앨범 1장을 더 내야 했어서 이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를 끝으로 은퇴하려고 했다"며 "앨범이 나오자마자 30만장 이상이 팔렸다. 그래서 다시 이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원을 약속한 연인과의 이별 후 슬픔을 그린 노래 '독백'은 혜은이의 대표곡 중 하나다.
이날 네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가수 신승태는 이 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꾸몄다.
신승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박수를 이끌었고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기립박수를 치며 추켜세웠다.
정영주는 "'불후의 명곡'이 경연 무대이긴 하지만 가장 큰 저력은 경연이라는 걸 잊게 해주는 순간이 있다는 것이다"라며 "온전히 무대와 노래에 집중할 순간을 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자폐 스펙트럼, 결혼 두려워" 리아킴 눈물고백…오은영은 다른 진단 - 머니투데이
- "씹지 마라, 암 된다" 사망한 가수의 경고…中 '죽음의 열매' 주의보 - 머니투데이
- '사별' 엄앵란, 5살 연하 의사와 '썸' 타나…"10년간 매주 만나" - 머니투데이
- "새우 안 먹을래" 6살 금쪽이 밥 먹이는 아빠 모습에…오은영 '경악' - 머니투데이
- 이동국, 중학생 딸 재시와 '커플룩' 입고 여행…"신혼부부로 오해" - 머니투데이
- "나 나가라고?" 손흥민, 짜증 섞인 표정…'첫 교체 불만' 조명한 외신 - 머니투데이
- 과즙세연, 방시혁→래퍼 김하온…빛삭한 사진 "무슨 사이?" - 머니투데이
- 이재명의 묘수?…금투세 폐지 받고 '상법 개정' 압박 - 머니투데이
- 개그맨 이동윤, '250억' 폰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 머니투데이
- 세금 대납후 캐시백 미신고한 법무사들…174억원 추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