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조재진, '도시어부4' 출격..버저비터 낚시 주인공은?

진주희 2022. 9. 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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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와 꽃미남 축구 스타 조재진이 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재진과 함께 민어 낚시를 위해 전북 부안 격포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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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와 꽃미남 축구 스타 조재진이 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재진과 함께 민어 낚시를 위해 전북 부안 격포로 출격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점심시간 전까지 멤버들이 민어 5짜 이상을 잡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지고, 미션을 성공해야 선상 프랑스 요리를 먹을 수 있게 된다.

‘도시어부4’ 오세득 셰프와 조재진이 출격한다.사진=채널A 제공
지난 태안 편에서 대상어종 참돔 생꽝으로 정호영 셰프가 선상 요리를 하지 못하고 터덜터덜 돌아갔던 바 있다.

이번 선상 요리에 도전장을 내민 이는 바로, ‘프랑스 요리의 대가’ 오세득 셰프다. 그는 “격포에선 나만 민어!”라고 자신 있게 본인을 어필하며 등장한다. 그러나 역시 ‘셰프의 저주’인 것인지 오세득의 호기로운 다짐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이 다가와도 5짜 민어는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다들 자포자기하는 지경에 이르는데.

그때, 누가 봐도 묵직한 히트 한방이 터져 이를 지켜보는 모두가 선상 요리를 맛볼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오른다. 과연, 멤버들은 대물 민어를 잡아 오세득 표 선상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날은 국대급 낚시 실력의 조재진까지 함께 출격해 민어 낚시 조황에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부푼 기대와 달리 대상 어종인 민어보다 유난히 장대가 많이 나와 멤버들은 멘붕에 빠지기도 한다.

반갑지 않은 ‘잡어 파티’가 계속되던 와중에, 낚시 종료 3분 전 특대형 입질이 찾아와 기적 같은 버저비터 엔딩 고기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그는 마지막 히트 한방으로 무려 황금배지 2개를 획득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데. 극적인 전개로 버저비터 낚시의 진수를 보여준 기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렇듯 황금배지 2개를 획득한 멤버가 있는 반면에 황금배지를 빼앗긴 멤버도 발생한다. 시즌4 들어서 처음으로 배지 뺏긴 멤버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그동안 누구보다 진심으로 황금배지를 열심히 모아 온 만큼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린 시상식 현장과 시즌4 최초로 황금배지를 빼앗긴 불운의 멤버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예측불가 한 낚시의 세계! 멤버들이 학수고대 하던 선상 레스토랑 오픈 여부와 히트 한 방으로 낚시 결과를 180도 뒤집어 버린 기적의 주인공은 9월 2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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