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리그] '닐' 11R 끝에 54점 획득하며 결승 진출

오경택 입력 2022. 9.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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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리우 창 헝.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2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

1위 '닐' 54점 -> 결승전

2위 박인수 51점 -> 결승전

3위 김응태 50점 -> 결승전

4위 김우준 47점 -> 결승전

5위 김승태 35점 -> 탈락

6위 이명재 33점 -> 탈락

7위 최승현 29점 -> 탈락

8위 김다원 20점 -> 탈락

'닐' 리우 창 헝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닐'은 24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총 54점을 획득했다.

이번 최종전에서는 4명이 40점을 넘겼을 정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닐'은 54점을 획득했고, 박인수는 51, 김응태가 50, 김우준이 47점을 기록하며 불꽃 튀는 승부를 선보였다.

고정 트랙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에서는 '닐' 리우 창 헝이 1등을 차지했고, 최승현과 이명재, 김다원이 뒤를 이었다. 아이스 갈라진 빙산을 선택한 '닐'은 점프중에 떨어진 탓에 7위를 차지한 반면 김우준과 최승현, 김응태가 1-3를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닐'은 결승선을 앞두고 실수를 하며 5위를 기록했고, '닐'을 따르던 김응태와 이명재, 최승현이 1-3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에서는 박인수와 김승태가 1-2를 차지했고, '닐'과 김우준이 뒤를 이었다. 4라운드가 끝난 결과 박인수 19점, 이명재와 '닐' 18점, 김우준 17점, 최승현 16점, 김응태 15점을 획득하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어진 5라운드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닐'이 1등을 차지했다. 시작과 동시에 앞으로 치고 나간 '닐'은 실수 없이 순위를 지키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응태와 이명재, 박인수는 2-4를 기록했다. 6라운드도 '닐'은 초반에 제일 앞으로 나섰고 실수 없이 주행을 마무리 지으며 2회 연속으로 1등을 기록했다.

6라운드 결과 '닐' 38, 김응태와 박인수 27, 김우준 25, 이명재 23, 최승현 20, 김승태 14, 김다원 0점을 획득하며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펼쳐졌다. 7라운드 도검 야외 수련관에서는 박인수가 김우준과 1등 경쟁에서 승리하며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8라운드에서는 포인트를 많이 획득에 실패한 김다원이 집중력을 발위했다. 시작부터 앞으로 나선 김다원은 끝까지 순위를 지키며 10점을 획득으나, 박인수가 총 40점을 획득하며 경기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9라운드에서는 '닐'이 시작과 동시에 앞으로 치고 나갔고 박인수가 뒤를 따랐다. '닐'은 후반부에 박인수와 1등 경쟁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고, 박인수와 김응태, 김승태가 2-4를 차지했다. 9라운드 결과 '닐'이 49, 박인수가 47점을 획득했다.

10라운드에서 4위를 차지하던 박인수가 6위까지 떨어졌고 '닐'은 7위를 차지하며 경기가 끝나지 않았고 김우준이 10점을 추가해 1등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어진 11라운드에서 '닐'은 3위 박인수 5위, 김우준 7위를 차지해 '닐'이 54점을 획득해 1위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박인수와 51, 김응태 50, 김우준은 47점을 획득에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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