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선착장서 1t화물차 바다에 추락, 노부부 숨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선착장에서 24일 1t 화물차가 바다에 빠지면서 타고 있던 노부부가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짐을 싣고 선착장을 가던 1t 화물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70대 남녀 A(79)씨와 B(76)씨를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
목격자는 화물차가 선창가에서 대각선으로 움직이면서 바닷물에 빠져 신고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구조후 심폐소생술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
[완도=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선착장에서 24일 1t 화물차가 바다에 빠지면서 타고 있던 노부부가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짐을 싣고 선착장을 가던 1t 화물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70대 남녀 A(79)씨와 B(76)씨를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이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는 화물차가 선창가에서 대각선으로 움직이면서 바닷물에 빠져 신고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영규, 4혼 6년차 "이혼 습관은 아냐"
- "합격 확인불가"…한소희 프랑스 대학 거짓 논란 실체
- '85세 30억 자산가' 전원주 "가족들이 날 돈으로만 봐"
- 조세호, 9세 연하와 결혼발표 현장…"단 한 명의 아쉬움 없이"
- "여친 2번 바람"…이진호, 5년간 연애 안 한 이유
- 유재환, 결혼 앞두고 '성희롱 의혹'…SNS 게시물 통삭제
- '44㎏ 감량' 최준희, 바비인형 미모[★핫픽]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 오영실 "7억 대출 4년만 상환…빚갚느라 번아웃→갑상선암"
- 비비 "키스만 하면 몸살…야하면서 다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