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양양송이 사상 최고가 기록.. kg당 136만6660원

2022. 9. 24.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이 ㎏당 136만원 대를 넘어서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양양송이 1등급 ㎏당 공판가가 136만6660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 공판가는 앞서 지난해 10월 5일 136만6600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등급 하루 공판량은 한때 40∼50㎏까지 늘어났으나 최근에는 4㎏대로 급감한 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24일에는 3.56㎏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가을 자연산 양양송이 공판이 시작된 7일 양양속초산림조합 송이 공판장에서 조합직원이 주민들이 채취해온 송이를 선별하고 있다. [양양군 제공]

[헤럴드경제] 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이 ㎏당 136만원 대를 넘어서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양양송이 1등급 ㎏당 공판가가 136만6660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 공판가는 앞서 지난해 10월 5일 136만6600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추석을 앞둔 지난 8일 94만1900원까지 올라갔다가 명절 이후 4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다시 오르기 시작해 22일 95만3100원, 23일 113만원에 이어 이날 사상 최고가로 치솟았다.

자연산 양양송이의 가격 급등은 송이 채취량의 감소 때문이다. 1등급 하루 공판량은 한때 40∼50㎏까지 늘어났으나 최근에는 4㎏대로 급감한 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24일에는 3.56㎏에 그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