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젠지 고동빈 감독의 자신감 "전 라인 고른 성장 강팀 특권"

김형근 입력 2022. 9. 24. 19:03 수정 2022. 9. 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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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에 이어 감독으로도 LCK 1순위로 롤드컵에 나서게 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고동빈 감독이 대회에서의 활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개최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자 간담회에서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등장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선수단이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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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에 이어 감독으로도 LCK 1순위로 롤드컵에 나서게 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고동빈 감독이 대회에서의 활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개최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자 간담회에서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등장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선수단이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LCK 1시드로 출전하는 만큼 기대가 크며 좋은 성적 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고동빈 감독은 감독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선수로 참가했던 2018년 이후 감독으로도 출전하게 됐는데 감독으로 새 출발을 하며 처음으로 세웠던 목표가 ‘롤드컵 진출’이었으며 이를 달성하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쟁 국가 또는 팀이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LCK 팀들이 경계가 되지만 다른 나라 중에는 LPL 리그 팀들이 전부 개개인 특성도 있고 고점이 높은 팀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팀 중에는 서머 스플릿 우승 팀인 JDG가 가장 경계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으며, 이들과 대결하게 될 젠지의 강점으로는 “선수 모두 고점이 높고 평균적인 실력도 뛰어나다.”라고 소개했다.

젠지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선수 모두가 베테랑이다보니 약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공유하는 선순환을 통해 팀이 강력해진 것 같다.”고 분석했으며 코칭스태프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게임을 잘 보는 코치들이라 선수들과 대화할 때 간결하고 짧게 피드백을 잘 주고받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DK의 ‘쇼메이커’ 허수가 젠지의 강점으로 ‘전 라인이 고르게 성장하는 점’을 꼽은 것에 대해서는 “롤에서 다 같이 잘 큰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며, 고른 성장은 강팀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라 생각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우승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승 후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잘해온 것에 대한 평가이며, 그룹 스테이지에서부터 경기력이 좋아야 우승도 노릴 수 있는 만큼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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