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한식 고른 뜻밖의 이유 "살찔까 봐" ('놀면뭐하니')
2022. 9. 24. 19:0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진주가 한식을 선택한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번 돈으로 식사 메뉴를 선택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선택은 이번에도 엇갈렸다. 미주, 유재석, 정준하는 분식을 골랐지만 이이경, 하하, 신봉선, 박진주는 한식을 선택했다.
이중 하하는 "이건 애정도 테스트다. 내가 분명히 아침에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자신이 국밥을 이야기했음을 연신 강조했다. 하하는 멤버들이 한식집에 들어설 때마다 자신의 국밥을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마지막 한식 선택자로 박진주가 들어서자 하하는 "너 분식 왜 안 갔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박진주는 "살찔까 봐"라며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그러면서 "내일 제작발표회가 있다. 관리 안 해도 되면 양식을 가려고 했다. 보양식은 죽은 뱀을 줄 것 같았다"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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