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미주, 분식집 들어오는 정준하 보고 경악!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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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분식집에 들어온 정준하를 보고 기절초풍했다.
결국 미주는 "이렇게 텔레파시가 안 통할 수가!"라며 탄식했다.
"미주야!"라며 들어서는 정준하를 보고 미주는 "아, 안 돼!"라며 기겁했다.
그러나 정준하 뒤에 가려진 유재석 모습에 미주는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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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분식집에 들어온 정준하를 보고 기절초풍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또 뭉치면 퇴근’ 편이 펼쳐졌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미주는 분식, 한식, 보양식 중 분식을 택했다. “돈을 많이 못 번 사람이 있을 테니 가장 싼 메뉴가 있는 분식으로”라며 미주는 분식집에 들어갔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아무도 오질 않자 미주는 점점 초조해졌다. 결국 미주는 “이렇게 텔레파시가 안 통할 수가!”라며 탄식했다.
그때 정준하가 분식집으로 들어섰다. “미주야!”라며 들어서는 정준하를 보고 미주는 “아, 안 돼!”라며 기겁했다. 그러나 정준하 뒤에 가려진 유재석 모습에 미주는 안도했다.
미주는 유재석에게 “같이 안 왔으면 둘이서 어색해서 곤란했을 것”이라며 반겼다. 유재석은 아르바이트로 번 돈 35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칼국수를 보고 기뻐했다. 세 사람은 누군가 또 오길 기다렸지만 결국 단출한 식사를 해야 했다.
시청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저기 어디냐”, “칼국수 맛있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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