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다음 생엔 조용필로 태어나 혜은이 만나야지 생각"(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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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혜은이에 대한 팬심을 이야기했다.
이날 신동엽은 아티스트로 출연한 혜은이를 반겼다.
혜은이가 "그래서 지겨웠냐"라고 웃으며 묻자 신동엽은 "남자는 조용필. 여자는 혜은이였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다음 생엔 조용필로 태어나 혜은이 만나고 싶었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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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동엽이 혜은이에 대한 팬심을 이야기했다.
9월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혜은이 편으로 진행됐다. 정영주,소란, 나태주, 홍이삭, 정다경, 신승태가 혜은이의 히트곡을 재해석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신동엽은 아티스트로 출연한 혜은이를 반겼다. 그는 "과거 텔레비전만 틀면 나오던 주인공"이라며 혜은이의 남달랐던 인기를 설명했다.
그는 "저렇게 유명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했다"며 혜은이를 치켜세웠다. 혜은이가 "그래서 지겨웠냐"라고 웃으며 묻자 신동엽은 "남자는 조용필. 여자는 혜은이였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다음 생엔 조용필로 태어나 혜은이 만나고 싶었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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