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살찔까봐" 관리 위해 분식→양식 포기(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2. 9. 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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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가 분식을 포기한 의외의 이유를 공개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3회에서는 멤버들이 모두 같은 선택을 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뭉치면 퇴근2' 특집이 이어졌다.

미주 유재석 정준하는 분식, 이이경 하하 신봉선 박진주는 한식을 택했다.

하하는 마지막으로 한식집에 들어선 박진주에게도 기대를 품고 "너 분식 왜 안 갔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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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진주가 분식을 포기한 의외의 이유를 공개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3회에서는 멤버들이 모두 같은 선택을 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뭉치면 퇴근2'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번 알바비로 먹을 식사 메뉴를 선택했는데 어김없이 선택이 엇갈렸다. 미주 유재석 정준하는 분식, 이이경 하하 신봉선 박진주는 한식을 택했다.

이중 하하는 자신이 멤버들이 다 있을 때 국밥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멤버들이 한식에 합류할 때마다 우정을 다졌다. 하하는 마지막으로 한식집에 들어선 박진주에게도 기대를 품고 "너 분식 왜 안 갔어"라고 물었다.

이에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박진주는 "살찔까 봐"라고 답했다. 그는 "내일 제작발표회가 있어서. 관리 안 하면 양식 가려고 했다. 보양식은 죽은 뱀을 줄까 봐"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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