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불난 건물에 갇혔던 엄마와 아들 시민 도움에 굴착기로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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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에 대전에서 불이난 건물에 갇혀 있던 엄마와 아들이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오후 2시께 대전 유성구 복용동 한 중고차매매단지 근처 차량정비업체에서 불이 났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한 시민이 "건물 뒤 편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했다.
불길은 순식간에 정비업체 앞에 있는 건물로 번졌고 연기 때문에 건물 2층에 갇혀 있던 엄마와 아들은 빠져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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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 낮에 대전에서 불이난 건물에 갇혀 있던 엄마와 아들이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오후 2시께 대전 유성구 복용동 한 중고차매매단지 근처 차량정비업체에서 불이 났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한 시민이 "건물 뒤 편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했다.
불길은 순식간에 정비업체 앞에 있는 건물로 번졌고 연기 때문에 건물 2층에 갇혀 있던 엄마와 아들은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근처 공사장에 있던 굴착기 기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굴착기는 소방차가 출동하기 전 화재 현장에 도착해 버킷을 2층 창문으로 올려 모자를 무사히 구출했다.
이들 모자는 연기를 마셔 인근 건양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오후 2시33분께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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