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아이FS U15, '5v5 게토레이 H-CUP 풋살'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 우승 쾌거..김규민 MVP

윤진만 2022. 9. 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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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좌절은 없다.' 풋볼아이FS U15가 '5v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프로 풋살팀 풋볼아이의 산하 유스팀 개념인 풋볼아이FS U15는 24일 경기도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린 '5v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 결승에서 최강동중을 4대0으로 대파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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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최강동중과 풋볼아이FS U15의 경기에서 풋볼아이FS U15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풋볼아이FS U15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최강동중과 풋볼아이FS U15의 경기에서 풋볼아이FS U15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MVP에 선정된 풋볼아이FS U15의 김규민이 트로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최강동중과 풋볼아이FS U15의 경기에서 풋볼아이FS U15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풋볼아이FS U15 이정우 감독이 선수들에게 게토레이 세례를 받고 있다.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최강동중과 풋볼아이FS U15의 경기에서 풋볼아이FS U15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최강동중 선수들이 준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최강동중과 풋볼아이FS U15의 경기에서 풋볼아이FS U15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위을 차지한 CW축구풋살클럽 선수들이 트로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최강동중과 풋볼아이FS U15의 경기에서 풋볼아이FS U15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풋볼아이, 준우승 최강동중, 3위 CW축구풋살클럽 선수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시흥=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두 번의 좌절은 없다.' 풋볼아이FS U15가 '5v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프로 풋살팀 풋볼아이의 산하 유스팀 개념인 풋볼아이FS U15는 24일 경기도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린 '5v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 결승에서 최강동중을 4대0으로 대파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풋볼아이FS U15는 지난 7월 시흥예선에서 8강에서 탈락한 아픔을 같은 시흥 HM풋살파크에서 털어냈다. 중학교 1학년 위주로 구성된 풋볼아이FS U15는 약점인 피지컬을 극복할 패스 전략을 앞세워 우승에 골인했다. 이정우 풋볼아이FS U15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힘든 새벽운동을 잘 따라와줬다.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전국 챔피언십은 지난 6~7월 부산 전주 시흥 서울 천안 예선을 통과한 24개의 팀이 참가했다. FCK유소년축구클럽, 정무야기다려, 명진마드리드, 하이탑패밀리, 평택서부FC, 신성한독수리8형제, 배곧중FC, 대흥중학교, 풋볼아이FS U15, 이현제FC, 은계FC, 아잉FC, CW축구풋살클럽, 성남중학교FC, 성남중학교, FCYeouido, 최강동중, A클래스풋살클럽, 전주덕일중2, 잼민FC, 천안쌍용중, 천안동성중B, FC동남구, 파주웨일즈FC이 출전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중등부가 참가한만큼 우승팀 예측이 쉽지 않았다.

전국 챔피언십에선 실제로 이변이 속출했다. 각 지역예선 우승팀들은 4개팀씩 6개조로 구성된 조별리그를 가볍게 통과했지만, 토너먼트의 높은 벽 앞에서 속속 탈락했다. 천안예선 우승팀 파주웨일즈는 16강에서 전주덕일중2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챔피언 FCK는 배곧중에 패했다. 시흥예선 우승팀 평택서부FC, 서울예선 우승팀 CW축구풋살클럽, 전주예선 우승팀 최강동중은 준결승에 올라 체면치레를 했다.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최강동중과 풋볼아이FS U15의 경기에서 풋볼아이FS U15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경기를 위해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양팀 선수들의 모습.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최강동중과 풋볼아이FS U15의 경기에서 풋볼아이FS U15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이 확정된 후 기쁨을 나누는 풋볼아이 선수들의 모습.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최강동중과 풋볼아이FS U15의 경기에서 풋볼아이FS U15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풋볼아이 김규민이 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16강전에서 만난 최강동중과 FC동남구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이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렸다. 16강전에서 만난 풋볼아이 FS U15와 정무야 기다려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시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4/
사진(시흥)=윤진만 기자yoonjinman@sportschosun.com

하지만 최종 우승을 차지한 건 놀랍게도 풋볼아이FS U15였다. 풋볼아이FS U15는 지난 시흥예선에서 8강에서 탈락한 바 있었다. 이번 조별리그에서 C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오른 뒤 정무야기다려(2대0) 천안동성중학교B(3대1) 평택서부FC(2대0)을 상대로 모두 2골차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준결승에서 CW축구풋살클럽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최강동중을 상대로 4골을 몰아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대0 대승을 따낸 것이다. 풋볼아이FS U15는 조별리그 포함 7경기에서 단 2골만을 내주는 짠물수비가 돋보였다.

득점 2위에 해당하는 총 8골을 터뜨리며 풋볼아이FS U15의 우승을 이끈 MVP 김규민은 "이 팀에서 중3은 나 혼자다. 동생들이 열심히 해준 덕에 우승할 수 있었다. MVP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풋볼아이FS U15와 최강동중의 결승전, CW축구풋살클럽과 평택서부FC의 3위 결정전(CW축구풋살클럽 3대2 승)을 끝으로 H-CUP 풋살 챔피언십 중등부 대회는 막을 내렸다.

우승팀 풋볼아이FS U15에 장학금 200만원, 준우승팀 최강동중에 장학금 100만원, 3위 CW축구풋살클럽에 장학금 50만원이 각각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전문 엘리트 선수가 아닌 흔히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경기장이 마땅치 않고, 또 풋살을 하고 싶지만 팀을 꾸리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었다. HNS와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 위밋업이 참여했다.
시흥=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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