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무속인 강요" 누나 살해 60대 구속영장

보도국 2022. 9. 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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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자신의 딸에게 무속인이 되라고 종용했다는 이유로 친누나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3일) 오전 10시쯤 강동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무속인인 누나를 둔기 등으로 마구 때려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9시간 뒤 "누나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딸 #무속인 #친누나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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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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