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남자 예선 첫날,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정윤성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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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준결승날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예선 첫 경기가 펼쳐졌다.
국내 선수 중 정윤성(의정부시청, 415위)이 예선 결승에 올랐다.
정윤성은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2번 코트에서 열린 대회 예선 1회전에서 달리보르 스브르치나(체코, 212위)를 6-3 4-6 6-1로 제압했다.
정윤성은 이후 25일 예선 결승에서 모치즈키 신타로(일본, 412위)와 본선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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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준결승날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예선 첫 경기가 펼쳐졌다. 국내 선수 중 정윤성(의정부시청, 415위)이 예선 결승에 올랐다.
정윤성은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2번 코트에서 열린 대회 예선 1회전에서 달리보르 스브르치나(체코, 212위)를 6-3 4-6 6-1로 제압했다.
정윤성은 서브에이스 5개, 더블폴트 1개를 기록했고 첫 서브 득점률과 세컨드 서브 득점률에서 모두 앞섰다. 정윤성은 이후 25일 예선 결승에서 모치즈키 신타로(일본, 412위)와 본선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예선 와일드카드를 받은 이재문(KDB산업은행, 739위)은 라이언 페니스턴(영국, 137위)에게 5-7 3-6으로 패배했으며, 이덕희(세종시청, 604위)는 우텅린(대만, 210위)에게 6-4 4-6 6-7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예선 결승 대진
니콜라스 제리(칠레, 112위) VS 알렉산다르 코바세비치(미국, 221위)
정윤성 VS 모치즈키 신타로
라이언 페니스턴 VS 우텅린
모리야 히로키(일본, 259위) VS 와타누키 요스케(일본, 222위)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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