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박세리 대회 둘째날 공동 4위..3타차 역전 우승 기대 [KLPGA OK금융그룹]

하유선 기자 2022. 9. 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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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27)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에서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24일 충북 청주의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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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 박민지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효주(27)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에서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24일 충북 청주의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효주는 얼마 전 연습 도중에 생긴 담 증세로 인해 목 통증을 느끼는 모습이 이날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한 계단 상승한 공동 4위에서 최종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친 선두 김수지(26)와는 3타 차이다.



 



전날과 동일한 박민지(24), 유해란(21)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 김효주는 2번홀(파4)에서 3.6m 첫 버디를 낚은 뒤, 티샷을 그린 앞 벙커로 보낸 3번홀(파4) 보기와 바꾸었다. 



5번홀과 9번홀(이상 파4)에서는 3.9m 내외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반등했고, 후반 들어 파 행진하다가 17번홀(파3) 3.3m 버디를 추가했다.



 



대상 포인트 1위 유해란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고, 4계단 하락한 공동 6위(5언더파 169타)에 위치했다.



상금 1위 박민지는 15번 홀까지 지루한 파 행진을 견딘 끝에 마지막 세 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2개로 1타를 줄였다. 특히 17번(파3)과 18번홀(파5) 연속 버디로 7계단 상승한 공동 30위(1언더파 143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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