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부부사진인 줄 알았더니 시모.."저도 헷갈려요 누가 누군지"

[OSEN=최나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반전 사진이 눈길을 끈다.

홍현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쓴씨랑 (?) 저도가끔헷갈려요 누가누군지"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홍현희와 그의 시어머니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이 담겨져 있다. 다정한 부부사진인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제이쓴 도플갱어라고 할 만한 제이쓴의 어머니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부부사진인줄 ㅋㅋㅋㅋㅋㅋ”, “헐”, 진짜 이쓴씨인줄 “, 글쓴거 안봤으면 진짜 이쓴님인줄”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방송인 박슬기는 "아니 나 진짜 형분 줄 ㅋㅋㅋ”이란 댓글을 달았다.

앞서 제이쓴은 "이쓴스인줄 알고 안 우는 것 같운뎅 맞지 얘도라?"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아빠와 똑같이 생긴 할머니를 보고 놀라 눈이 휘둥그레진 듯한 똥별이(아기)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던 바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 지난달 5일 건강한 아들 똥별이(태명)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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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