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마술사 모자 흑역사 공개 "너 왜 그랬소"
김도곤 온라인기자 2022. 9. 24. 17:45
배우 소지섭이 흑역사를 스스로 공개했다.
소지헙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 왜 그랬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과거 시상식 사진이다. 소지섭의 머리에 큰 모자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시상식은 2013년 SBS 연기대상으로 소지섭은 쉽게 소화할 수 없는 패션에 도전했다. 큰 모자와 더불어 당시 슬림핏이 대세였던 것을 거슬러 통이 큰 바지를 매치했다. 현재 시점에서 보면 앞서간 패션이지만 당시에는 팬들도 의문을 표했다. 특히 모자를 두고 ‘마술사 같다’라는 말이 있었다. 이에 팬들은 ‘그래도 오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행복하면 됐다’라며 위안 삼았다.
네티즌은 당시 소지섭의 사진을 두고 어깨에 비둘기를 합성해 마술사처럼 보이게 하는 등 한동안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소지섭은 배우 인생 처음으로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소 사진, 과거 사진 등을 게재해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