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혼수상태, 9시 뉴스에도 나와".. '생존율 20%' 사고 회상한 규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본명 조규현·사진)이 2007년 당했던 교통사고를 회상했다.
앞서 규현은 지난 2007년 슈퍼주니어 활동 중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에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규현은 "혼수상태로 나흘 동안 있었고 3~4개월 병원에 입원했다. 그 이후 교통사고에 대한 약간의 불안함과 무서움을 알게 됐다"며 "내가 아무리 잘해도 다른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로 나도 가버릴 수 있구나를 항상 생각하고 운전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본명 조규현·사진)이 2007년 당했던 교통사고를 회상했다.
규현은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사실 10년 전까지만 해도 교통사고 하면 저였다”며 “슬픈 이야기이긴 한데 9시 뉴스에도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규현은 지난 2007년 슈퍼주니어 활동 중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에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규현은 이 사고로 차에서 몸이 튕겨 나가 4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 또한 갈비뼈가 부러지며 폐를 찔러 기흉이 심각했으며, 주치의에게 “생존율 20%”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규현은 “혼수상태로 나흘 동안 있었고 3~4개월 병원에 입원했다. 그 이후 교통사고에 대한 약간의 불안함과 무서움을 알게 됐다”며 “내가 아무리 잘해도 다른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로 나도 가버릴 수 있구나를 항상 생각하고 운전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