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가요계 4대 폭우에 등재, 무대하다 울어"(뮤직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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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가 폭우 속에서 했던 무대를 떠올렸다.
보아는 "제가 항상 'Starry Night' 노래할 때 크러쉬 님 부분을 편집해서 불렀다. 얼마 전에도 '리슨어게인'에서 엄청난 폭우와 함께 불렀다. 그때 'Only One'을 부르고 있었는데 무대 천장이 있었는데 비가 바람을 타서 얼굴에 계속 날아왔다"라고 폭우 속에서 했던 무대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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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크러쉬가 폭우 속에서 했던 무대를 떠올렸다.
9월 24일 방송된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에는 크러쉬가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크러쉬와 3년 전 랜선으로 ‘Starry Night’을 작업한 보아는 이날 크러쉬와 실제로 처음 만났다. 당시 보아의 작업 제안을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크러쉬는 “거짓말 안 하고 어렸을 때부터 저의 아이돌이셔서 제안을 받았을 때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부담이 좀 있기는 했는데 그래도 참여하고 싶어서 열심히 작업했다”라고 답했다.
보아는 “그 노래 들었을 때 이건 무조건 피처링에 크러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잡아 오세요’라고 했다. 다음에 필요하시면 제가 언제든지 (피처링에 참여)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보아는 “제가 항상 ‘Starry Night’ 노래할 때 크러쉬 님 부분을 편집해서 불렀다. 얼마 전에도 ‘리슨어게인’에서 엄청난 폭우와 함께 불렀다. 그때 ‘Only One’을 부르고 있었는데 무대 천장이 있었는데 비가 바람을 타서 얼굴에 계속 날아왔다”라고 폭우 속에서 했던 무대를 회상했다.
이에 크러쉬는 “폭우는 저와 뗄 수 없다. 가요계 4대 폭우에 등재된 전설의 무대가 있다”라고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무대를 언급했다. 보아가 “노래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웃게 되더라”고 말하자, 크러쉬는 “저는 울었다. 하필 가사가 ‘오늘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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