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장수정, 코리아오픈 복식 준결승서 1-2로 패배

권수연 2022. 9.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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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복식 121위, 부천시청)-장수정(201위, 대구시청) 조가 안방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1천750달러)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한나래-장수정 조가 에이샤 무하마드-사브리나 산타마리아(이상 미국) 조에 세트스코어 1-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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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오른쪽)-장수정, 코리아오픈 공식 SNS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나래(복식 121위, 부천시청)-장수정(201위, 대구시청) 조가 안방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1천750달러)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한나래-장수정 조가 에이샤 무하마드-사브리나 산타마리아(이상 미국) 조에 세트스코어 1-2로 패배했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1세트부터 3연속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아슬아슬한 경기 양상을 펼쳤다. 2세트를 가져가며 반전을 노렸고 막판 3세트 매치포인트까지 잡았지만 결국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탈락했다. 

디펜딩챔피언인 한나래는 지난 2018년과 2021년 최지희(170위, NH농협은행)와 짝을 지어 정상에 올랐지만 세 번째 우승을 잡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이번 대회 복식 결승전은 오는 25일 무하마드-산타마리아 조와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야니나 위크마이어(벨기에) 조의 경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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