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윤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길..'비속어 논란' 공방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특임교수 박창환 장안대 교수>
윤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정치권에선 윤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비속어를 섞어 한 말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치권 이슈,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박창환 장안대 교수
<질문 1>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공식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5박 7일 동안 바쁜 외교 일정을 진행했지만, 여러 돌발 잡음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이번 순방 외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8%,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1%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순방 논란이 작용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 대해 야권은 '외교 참사'라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어 당분간 여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지율 반등 포인트, 어디서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질문 4>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파문이 가시지 않고 있는데,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란 대통령실 해명이 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소음을 제거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미국 의회를 겨냥한 게 아니라 한국 야당을 향한 것이었다는 해명도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해명이 맞다고 하더라도, 우리 국회나 야당을 폄훼하는 발언은 괜찮은 거냐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질문 6>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SNS를 통해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해야지 계속 끌면 국민적 신뢰만 상실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어느 정도의 수습책이 나와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7> 일명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꼼수 탈당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민형배 의원, 민주당 내부에서 민 의원을 복당시켜야 한다는 공식 제안이 나왔습니다. 헌재에 검수완박 법안 관련 권한쟁의심판이 제기돼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되지 않을까요?
<질문 8>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2차 형집행정지 결과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일시 석방을 주장하며 성명을 내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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