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중학생 딸 재시와 하와이 여행.. "신혼부부로 오해받아"

최유빈 기자 2022. 9. 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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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43)이 미국 하와이로 떠난 여행에서 딸 재시(15)와 부부로 오해받은 일화를 소개했다.

이동국은 "재시가 아빠가 필요한 시기에 엄마랑만 있었다. 같이 여행을 떠나거나 추억을 쌓은 기억이 없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동국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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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딸과 신혼부부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사진=tvN '이젠 날 따라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43)이 미국 하와이로 떠난 여행에서 딸 재시(15)와 부부로 오해받은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이젠 날 따라와'에서 공항을 빠져나온 이동국은 재시와 신혼부부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입국 심사하는 분이 허니문 왔냐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러자 재시는 "옷을 똑같이 입어서 그렇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여행 도중 화려한 하늘색 커플룩을 입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훈훈함을 안겼다. 이동국은 "재시가 아빠가 필요한 시기에 엄마랑만 있었다. 같이 여행을 떠나거나 추억을 쌓은 기억이 없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동국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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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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