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문경은, 스페셜 MC 출격..허재는 보스로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가 3년 만에 보스로 돌아온다.
25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3년 만에 보스로 찾아온 허재와 스페셜 MC로 함께 출연한 문경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허재의 최측근이자 KBL 경기 본부장 문경은이 "구단주는 우승할 때만 한 번 봤다"고 말하자고 증언하자 출연진들은 "그렇게 높은 자리냐"고 깜짝 논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가 3년 만에 보스로 돌아온다.
25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3년 만에 보스로 찾아온 허재와 스페셜 MC로 함께 출연한 문경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MC 전현무, 김숙은 KBL 사상 최초로 선수 출신 구단주가 된 허재를 보며 "MC석에 앉아 계실 때랑 느낌이 아예 다르다"며 낯설어 했다.
이에 허재의 최측근이자 KBL 경기 본부장 문경은이 "구단주는 우승할 때만 한 번 봤다"고 말하자고 증언하자 출연진들은 "그렇게 높은 자리냐"고 깜짝 논란다.
또한 문경은 "모든 농구인들의 목표는 프로 팀 감독인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면서도 "요즘에는 눈도 잘 안 보이시는 것 같고, 귀도 잘 안 들리시는 것 같다", "야외 촬영하다 보면 주저앉기도 하신다"고 폭로한다.
이와 더불어 문경은은 허재를 능가하는 엄청난 '꼰대력'을 보여줘 MC 전현무로부터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 같다"는 평가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