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빌리, 강렬한 록 스피릿..'RING ma Bell' 무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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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빌리(Billlie)가 짜릿한 록 스피릿과 강렬한 록 사운드로 '음악중심'을 페스티벌처럼 꾸몄다.
검지와 약지로 수화기 모양을 만드는 동작과 엄지와 검지를 맞닿게 해 동그랗게 만들어 부는 호루라기 포인트 안무로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을 더욱 각인시킨 빌리는 강렬한 록 스피릿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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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빌리는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록 사운드로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검지와 약지로 수화기 모양을 만드는 동작과 엄지와 검지를 맞닿게 해 동그랗게 만들어 부는 호루라기 포인트 안무로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을 더욱 각인시킨 빌리는 강렬한 록 스피릿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퍼플 컬러의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록 스타로 변신한 빌리는 파워풀한 고음과 샤우팅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실력을 증명한 빌리는 시시각각 바뀌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함께 신나는 헤드뱅잉을 선보였고, 퍼포먼스 중 하트를 그리는 등 여러 제스처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빌리는 지난달 31일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7만 장이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국 저명 음악 매거진 NME는 “빌리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상상과 현실이 평행하는 예술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호평했다.
빌리가 처음 시도한 하드 록 장르의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에 대한 관심도 크다. 공개와 동시에 총 10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인에 성공하며 화제성을 증명했고,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약 2주 만에 26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빌리는 계속해서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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