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도중 유아 침대 걷어찬 30대 '아동학대' 입건
박희재 2022. 9. 24. 17:10
아내를 흉기로 협박하고 한 살짜리 아이가 있던 침대를 걷어찬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서울 관악구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와 말다툼하다 흉기로 협박하고, 한 살배기 아이가 있던 유아 침대를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13살 미만에 대한 아동학대 범죄로 분류하고, 서울경찰청으로 넘길 예정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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