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유산 아픔 한달만에 전한 근황.."몸도 마음도 회복중,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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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이 유산 소식을 전한 후 한달만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부인사~ 거의 한달만인가요~ 잘 지내시죠? 제 소식 궁금해하시고 또 걱정도 하셔서 모두에게 소식 전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후 약 한달간 SNS 활동을 멈췄던 박시은은 "저는 파란하늘, 넓은바다, 푸른나무들 보며 그속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라고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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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시은이 유산 소식을 전한 후 한달만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부인사~ 거의 한달만인가요~ 잘 지내시죠? 제 소식 궁금해하시고 또 걱정도 하셔서 모두에게 소식 전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제주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난달,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남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함께 제주도로 내려와 아픔을 극복중인 상황을 알렸던 바 있다. 이후 약 한달간 SNS 활동을 멈췄던 박시은은 "저는 파란하늘, 넓은바다, 푸른나무들 보며 그속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라고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태현씨와 함께 이른아침 걷기운동도 시작하고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있으니 걱정마세요~ 자주 소식 전할게요"라며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회복하는시간. 감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박시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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