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행동'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기후 위기 불평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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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환경·시민 단체 주최로 기후 위기 불평등과 관련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노동, 농민, 환경 등 400여 개 시민 단체로 구성된 '기후정의행동'은 서울 중구 일대에서 '924 기후정의행진'을 개최하고 기후 위기 불평등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기후위기는 불평등과 착취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국가와 기업 등 기후위기의 책임자를 분명히 드러내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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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환경·시민 단체 주최로 기후 위기 불평등과 관련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노동, 농민, 환경 등 400여 개 시민 단체로 구성된 ‘기후정의행동’은 서울 중구 일대에서 ‘924 기후정의행진’을 개최하고 기후 위기 불평등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기후위기는 불평등과 착취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국가와 기업 등 기후위기의 책임자를 분명히 드러내자“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선언문을 통해 화석 연료의 종식과 불평등의 극복, 기후위기 당사자의 의견 확대 등을 요구 사항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규모 기후변화 관련 행사로, 주최 측은 3만 5천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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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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