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태권도 4단·검도 1단, 엑소 안 했으면 경호원 될 뻔" ('홍김동전')

2022. 9. 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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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뜻밖의 과거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첫 경기 D-60을 기념해 엑소 시우민, 뉴이스트 백호, 모델 정혁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들은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의 '현무FC'과 홍진경, 조세호, 우영, 시우민의 '부끄악마'가 팀을 이뤄 월드컵 출전국으로 구성된 '동전 지구탐험대'를 펼친다.


이날 19살에 SM 연습생을 시작했다고 밝힌 시우민은 상대적으로 늦게 연습생을 시작한 이유를 묻는 조세호에게 "사실은 체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시우민은 "저는 경호원 하려고 했어요"라고 밝혀 엑소가 아닌 경호원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아찔한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또한 시우민은 "태권도 4단, 검도 1단"이라고 밝혀 뜻밖의 운동실력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경호원을 꿈꿨을 정도로 탄탄한 체력을 지닌 시우민이 하루 동안 진행된 역대급 어드벤처 모험기 '동전 지구탐험대'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김동전'은 2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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