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허재 능가하는 '꼰대력'..전현무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 같아" 디스

장아름 기자 2022. 9. 24.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문경은의 '꼰대력'에 놀란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막내 MC 생활 3년 만에 보스로 찾아온 '농구 대통령' 허재와 스페셜 MC로 함께 출연한 문경은의 못 말리는 티키타카가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5일 방송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문경은의 '꼰대력'에 놀란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막내 MC 생활 3년 만에 보스로 찾아온 '농구 대통령' 허재와 스페셜 MC로 함께 출연한 문경은의 못 말리는 티키타카가 펼쳐진다.

녹화 당시, MC 전현무와 김숙은 KBL 사상 최초로 선수 출신 구단주가 되어 보스석에 위풍당당하게 앉아 있는 허재를 보고 "MC석에 앉아 계실 때랑 느낌이 아예 다르다"며 낯설어했다.

이에 허재의 최측근이자 KBL 경기 본부장 문경은이 "구단주는 우승할 때만 한 번 봤다"고 증언하자 출연진은 "그렇게 높은 자리예요?"라며 만수르, 최태원, 정용진, 김택진 등 재벌 구단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클래스가 다른 구단주 허재의 위상에 놀랐다.

그런 가운데 문경은은 "모든 농구인들의 목표는 프로팀 감독인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며 한껏 띄워 주다가도 "요즘에는 눈도 잘 안 보이시는 것 같고, 귀도 잘 안 들리시는 것 같다" "야외 촬영하다 보면 주저앉기도 하신다"는 등 깨알 디스로 허재를 들었다 놨다 했다.

그러다 문경은은 허재를 능가하는 엄청난 '꼰대력'이 폭발했고, 전현무는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당나귀 귀'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