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마무리였어" 울버햄튼도 황희찬의 부활포에 축하메시지

서정환 2022. 9. 24.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의 부활포에 울버햄튼도 흥분했다.

선발로 나선 황희찬은 전반 28분 통쾌한 왼발 선제골을 터트려 존재감을 과시했다.

경기 후 울버햄튼 SNS는 황희찬의 골장면을 전하며 "황희찬의 깔끔한 마무리였다"고 평가했다.

공격수들의 줄부상으로 위기를 맞은 울버햄튼에게 황희찬의 대표팀 골 소식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의 부활포에 울버햄튼도 흥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평가전 코스타리카와 맞대결을 펼쳐 2-2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황희찬은 전반 28분 통쾌한 왼발 선제골을 터트려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희찬은 48번째 A매치에서 9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내리 2실점을 해 패배위기에 놓였지만 손흥민의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이 터져 2-2로 비겼다. 

경기 후 울버햄튼 SNS는 황희찬의 골장면을 전하며 “황희찬의 깔끔한 마무리였다”고 평가했다.

최근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17위까지 처지며 강등위기에 놓여있다. 공격수들의 줄부상으로 위기를 맞은 울버햄튼에게 황희찬의 대표팀 골 소식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