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데뷔 10개월만 음방 33관왕 기염 "과분한 사랑 감사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데뷔 10개월 만에 눈부신 기록을 달성했다.

아이브(IVE :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로 1위에 올랐다.

최근 ‘After LIKE’ 활동을 종료한 아이브는 이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아이브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할 뿐이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관객들과도 함께 하고 있어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힘이 나서 멤버들과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근 축제장에서 많은 분들과 어린이분들도 부모님과 함께 오셔서 저희 노래를 떼창으로 다 불러 주시고 러브 다이브 춤을 따라 추는 모습을 가끔 보고 너무 신기했다. 많은 분들이 데뷔곡 '일레븐'부터 '러브 다이브'.'애프터 라이크'까지 사랑해 주신 덕분에 활동 종료 후에도 33관왕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고생해 주시는 소속사 식구분들과 아이브 스태프, 아이브 멤버 가족분들, 사랑하는 다이브(팬클럽) 덕분에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드리는 아이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추가한 아이브는 데뷔 10개월 만에 음악 방송 통산 33관왕을 달성했다. 데뷔곡 'ELEVEN(일레븐)’ 지상파 3사 트리플 포함 13관왕, ‘LOVE DIVE(러브 다이브)’ 10관왕, ‘After LIKE’ 10관왕을 더한 기록이다.

한편 아이브는 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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