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조업하던 어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차용현 2022. 9.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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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30분께 경남 사천시 모살여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A호(2.65t)가 암초에 좌초됐다.

사천해경은 사고 지점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또 다른 어선 B호 선장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다.

사천해경은 A호 우현에 부력 부이를 설치하는 한편 연료밸브를 차단하고 오후 8시30분께 만조 시간에 맞춰 A호를 이초해 인근 항구로 입항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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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24일 오전 9시30분께 경남 사천시 모살여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A호(2.65t)가 암초에 좌초됐다.

사천해경은 사고 지점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또 다른 어선 B호 선장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암초에 얹혀 있는 A호의 상태를 확인하고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승선원 2명의 건강 상태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해경은 A호 우현에 부력 부이를 설치하는 한편 연료밸브를 차단하고 오후 8시30분께 만조 시간에 맞춰 A호를 이초해 인근 항구로 입항 조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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