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 서울체고, 코오롱 구간마라톤 남녀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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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와 서울체고가 제38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경기체고는 오늘(24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2시간16분03초에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42.195㎞를 6구간으로 나눠 달린 경기에서 경기체고는 2구간부터 선두로 나섰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서울체고가 4구간 주자가 완주하지 못해 종합기록에 10분을 추가하는 페널티를 받고도 2시간52분35초로, 2시간56분55초의 신정고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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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와 서울체고가 제38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경기체고는 오늘(24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2시간16분03초에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42.195㎞를 6구간으로 나눠 달린 경기에서 경기체고는 2구간부터 선두로 나섰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경기체고는 2003년 이후 19년 만이자 대회 3번째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는 2시간19분57초의 양정고, 3위는 2시간21분24초의 충남체고가 차지했습니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서울체고가 4구간 주자가 완주하지 못해 종합기록에 10분을 추가하는 페널티를 받고도 2시간52분35초로, 2시간56분55초의 신정고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15㎞를 4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는 중등부 경기에서는 대구체중이 51분29초, 부천여중이 59분02초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를 달리는 4구간에서 서울체중의 박진현이 11분53초의 남자부 역대 최고 기록(종전 12분02초)을 작성했습니다.
(사진=코오롱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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