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7명 사상

김채은 2022. 9.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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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과 예천, 영주, 의성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전날 낮 12시 13분쯤 예천군 보문면의 한 농로에서 B씨(80대)가 운전하던 3륜 오토바이가 도랑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 50분쯤 의성군 금성면의 한 농장에서 D씨(60대)가 운전하던 승용예초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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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과 예천, 영주, 의성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예천경찰서 전경/예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울릉·예천·영주·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울릉과 예천, 영주, 의성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3분쯤 울릉군 북면 천부항에서 스쿠버 다이빙 후 선상에 올라온 A씨(6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또 전날 낮 12시 13분쯤 예천군 보문면의 한 농로에서 B씨(80대)가 운전하던 3륜 오토바이가 도랑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깔린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27분쯤 영주시 상망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예초 작업을 위해 정차돼 있던 1t 트럭 2대를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C씨(40대)가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 50분쯤 의성군 금성면의 한 농장에서 D씨(60대)가 운전하던 승용예초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예초기에 깔린 D씨가 얼굴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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