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 코스피행..거래소, 이전상장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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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본부는 지난 23일 LX세미콘의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LX세미콘은 코스피시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LG그룹에서 분리된 LX그룹은 자회사를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고, 지주사의 승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3일 LX세미콘의 임시 주주총회가 열고 LX세미콘의 코스닥 상장 폐지와 코스피 이전 상장을 승인하는 의안이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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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본부는 지난 23일 LX세미콘의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LX세미콘은 코스피시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 패널을 구동하는 반도체 생산과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99년 11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최대주주인 LX홀딩스와 특수관계인 2인이 33.1%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지난 2010년 코스닥에 상장돼 현재 시가총액 26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LG그룹에서 분리된 LX그룹은 자회사를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고, 지주사의 승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3일 LX세미콘의 임시 주주총회가 열고 LX세미콘의 코스닥 상장 폐지와 코스피 이전 상장을 승인하는 의안이 통과했다. LX 측은 이번 이전 상장 결정에 대해 회사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장남 구형모 전무의 승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 전무는 이달 들어 LX홀딩스의 지분을 세 번에 나눠 사들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구 전무는 지난 15일과 지난 16일에 각각 1만여 주를, 지난 19일에 약 3만 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현재 LX홀딩스의 지분율은 구본준 회장이 약 20%, 장남 구형모 전무가 약 12%, 장녀 구연제 씨가 약 9%가 됐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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