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유산' 이후 한 달 만에 전한 근황 "몸도 마음도 회복 중"

강민선 2022. 9. 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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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유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배우 박시은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박시은은 "거의 한 달 만인가요~ 잘 지내시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앞서 지난달 19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2022년 8월16일 임신 마지막 달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며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 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다"고 아이의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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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캡처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유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배우 박시은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24일 박시은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박시은은 “거의 한 달 만인가요~ 잘 지내시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그는 “제 소식 궁금해 하시고 또 걱정도 하셔서 모두에게 소식 전한다”며 “저는 파란 하늘, 넓은 바다, 푸른 나무들 보며 그 속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박시은은 “태현 씨와 함께 이른 아침 걷기 운동도 시작하고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라며 “자주 소식 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회복하는시간 #감사”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2022년 8월16일 임신 마지막 달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며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 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다”고 아이의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진태현은 2011년 연기 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은 박시은과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딸 다비다를 입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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