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휘발유 8.8원·경유 2.7원 ↓..국내 기름값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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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하락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3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8.8원 내린 리터(L)당 1천731.6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1.2원 하락한 L당 1천800.1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1천683.2원으로 집계돼 전주 대비 8.9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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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이번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하락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3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8.8원 내린 리터(L)당 1천731.6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1.2원 하락한 L당 1천800.1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8.5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1천683.2원으로 집계돼 전주 대비 8.9원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48.3원 낮은 수치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L당 1천703.2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천740.3원을 기록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 대비 2.7원 내린 1천855원으로 집계됐다.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L당 1천832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가 가장 높은 1천866,2원을 기록했다.
이번주 국제 유가는 주요국 금리 인상과 미국 상업 원유 재고 증가, 중국 석유제품 수출쿼터 확대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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