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수, 동료 폭행' 고소장 제출..경찰 수사

변재훈 2022. 9. 24.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 교수가 동료 교수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 전남대 인문대학 소속 A교수가 같은 학과 B교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제출됐다.

A교수는 고소장에서 'B교수가 이달 8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고 강제로 주저앉히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전경. (사진 제공 = 전남대학교)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 교수가 동료 교수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 전남대 인문대학 소속 A교수가 같은 학과 B교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제출됐다.

A교수는 고소장에서 'B교수가 이달 8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고 강제로 주저앉히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해 사실에 대한 진술을 확보하는 대로 B교수를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