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 남궁민, '갓성비 변호사'로 흥행 정조준

2022. 9.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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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또다시 포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첫 화부터 꼬불거리는 파마머리, 화려한 체크무늬 수트와 능글능글한 입담까지 괴짜 변호사 천지훈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찰떡 표현력을 선보이며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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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천원짜리 변호사’ 방송 화면

배우 남궁민이 또다시 포문을 활짝 열었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이지만 실력은 단연 최고인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첫 화부터 꼬불거리는 파마머리, 화려한 체크무늬 수트와 능글능글한 입담까지 괴짜 변호사 천지훈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찰떡 표현력을 선보이며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분에는 천지훈이 사채업자에게 전 재산을 잃은 의뢰인을 만나 사건을 해결해주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의뢰인조차 천지훈을 변호사라는 사실에 의구심을 품었지만 구수하고 화려한 언변으로 사건을 단번에 해결, 수임료 단돈 천 원으로 순식간에 1억원을 회수하며 ‘갓성비 변호사’다운 화려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남궁민은 수임료 천원부터 어딘가 헐렁하고 엉뚱해 보이는 캐릭터 등 만화적 요소를 노련한 완급조절로 차지게 표현하며 단숨에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SBS 금토드라마의 흥행을 이끈 남궁민의 복귀작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천원짜리 변호사’. 첫 회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남또’(남궁민이 또 남궁민 했다) 열풍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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