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공황장애 고백.."노래 부르는데 숨 안 쉬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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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Crush)가 입담을 뽐냈다.
크러쉬는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영지의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신곡 '러쉬 아워(Rush Hour(Feat. 제이홉)' 작업 일화를 전했다.
크러쉬는 히트곡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했을 당시의 슬럼프를 언급하기도 했다.
크러쉬는 지난 22일 새 싱글 '러쉬 아워'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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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크러쉬(Crush)가 입담을 뽐냈다.
크러쉬는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영지의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신곡 '러쉬 아워(Rush Hour(Feat. 제이홉)' 작업 일화를 전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군이 자신의 솔로 정규 앨범이 나오기 전에 들려준 적이 있다"며 "'우리 뭔가를 같이 해보자'라고 해서 이번 신곡을 함께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작업 후 너무 신이 나서 '우리 춤출까?'라고 말하기도 했다"며 비화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히트곡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했을 당시의 슬럼프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대중적으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감사한 일인데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이 공허했다"라며 "그때 처음 공황장애도 왔었다. 그 상태로 무대에서 '뷰티풀'을 부르는데 숨이 안 쉬어졌다"라고 고백했다.
크러쉬는 지난 22일 새 싱글 '러쉬 아워'로 컴백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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