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안소희 주연 독립영화 '달이 지는 밤' 지원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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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오는 25일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17번째 상영회를 연다.
24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지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 17번째 작품으로 같은 소속사 후배 안소희가 출연한 영화 '달이 지는 밤'(감독 김종관, 장건재)을 택했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는 2012년부터 시작돼 17번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많게는 2편씩 상영회를 통해 작품성 높은 독립영화들을 대중에게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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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유지태가 오는 25일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17번째 상영회를 연다.
24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지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 17번째 작품으로 같은 소속사 후배 안소희가 출연한 영화 '달이 지는 밤'(감독 김종관, 장건재)을 택했다.
'달이 지는 밤'은 무주를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담은 영화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달이 지는 밤'은 BH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 배우 안소희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유지태의 남다른 후배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는 2012년부터 시작돼 17번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많게는 2편씩 상영회를 통해 작품성 높은 독립영화들을 대중에게 소개해왔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유지태가 지난 6월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문제를 맞춘 뒤 받은 상금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다.
유지태는 평소 독립영화와 독립예술영화관의 저변확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왔다. 지난 3월에는 서울아트시네마 재개관 리모델링 후원에 참여했으며, 꾸준히 인디스페이스 좌석 구매 및 관객 초대로 독립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독립영화를 응원하는 유지태의 특별한 행보는 관객, 극장 모두에게 듬직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이처럼 영화와 동료, 후배 배우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인디스페이스에서 또 한 번 특별한 상영회를 열게 된 유지태는 오는 25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달이 지는 밤' 티켓 100장을 직접 구매, 관객들을 초대하여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상영 전 유지태의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상영 후에는 안소희를 비롯해,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인디토크(GV)가 이어진다.
한편 유지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와 글로벌 OTT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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