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꽃뱀 논란' 김정민, 母와 갈등 "저도 너무 고통스러워서"..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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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 A씨와 '10억 소송'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정민이 모친과의 갈등을 공개한다.
앞서 김정민은 지난 2017년 전 연인과 소송에 휘말리며 꽃뱀 의혹에 시달린 바 있다.
현재 김정민은 2017년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며 생계를 위해 요가·명상 강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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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 A씨와 ‘10억 소송’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정민이 모친과의 갈등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될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김정민이 어머니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정민의 어머니가 “딸과 둘이 있으면 불편하다”고 토로하자 실제 모녀의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은 “간섭이 심한 딸 맞다”고 인정했다.
특히 김정민의 친모는 김정민이 “엄마 그냥 도망가”라고 했던 말과 함께 ”사람답게 사는 게 아니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김정민 또한 “너무 힘들었다, 저도 너무 고통스러워니까... 동화책 같은 마음이 아니다”며 여전히 복잡하고 힘든 심경을 털어놔 호기심을 자아냈다.
앞서 김정민은 지난 2017년 전 연인과 소송에 휘말리며 꽃뱀 의혹에 시달린 바 있다. 그러나 2018년 7월 재판부는 김정민의 전 연인에게 “피해 규모 자체가 작지 않고, 공갈 내용이 저질스럽고 불량하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현재 김정민은 2017년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며 생계를 위해 요가·명상 강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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