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자신의 수준에 못 미쳤다'..손흥민, 시즌 초반 활약 평점 6.5점

2022. 9.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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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해트트릭과 함께 올 시즌 초반 골가뭄에서 벗어났지만 올 시즌 활약에 대해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23일(현지시간) 토트넘 선수들의 올 시즌 초반 활약을 평점과 함께 평가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2무(승점 17점)의 성적과 함께 무패와 함께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올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올 시즌 초반 활약에 대해 '지난시즌 23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하는 훌륭한 활약을 펼친 이후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 이전까지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수준에 못미쳤다'며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평점 6점을 받은 미드필더 비수마(말리)에 이어 토트넘에서 두번째로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미드필더 벤탄쿠르(우루과이), 호이비에르(덴마크), 페리시치(크로아티아)와 수비수 다이어(잉글랜드), 골키퍼 요리스(프랑스) 등이 평점 8.5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케인(잉글랜드)은 평점 8점을 기록했다. 케인,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이끄는 쿨루셉스키(스웨덴)와 히샬리송(브라질)도 나란히 평점 8점을 얻었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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