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시설 적발' 최진혁, 논란 후 첫 공식석상.."초심 잃지 않을 것"

지민경 2022. 9.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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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방역수칙 위반 논란 후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최진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의 시상식..참 감회가 새롭고 첫 연기대상때 이후로 처음으로 긴장도 되고..설레기도 했고..초심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장문의 글과 시상식 레드카펫 사진을 게재했다.

최진혁은 지난 22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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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 1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열렸다.배우 최진혁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09.22 /sunday@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최진혁이 방역수칙 위반 논란 후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최진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의 시상식..참 감회가 새롭고 첫 연기대상때 이후로 처음으로 긴장도 되고..설레기도 했고..초심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장문의 글과 시상식 레드카펫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멋진 사진도 너무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초심잃지않고 열심히, 잘, 배려하고 성실하게 연기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지난 22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왔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 머물다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해당 유흥주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영업이 전면 금지된 유흥시설로, 불법으로 영업 중이었다.

이에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한 최진혁은 지난 5월 자숙 8개월 만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활동에 복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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