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8%로 하락..'순방외교 논란'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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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선으로 상승한지 한 주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9월 넷째 주(지난 20~2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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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선으로 상승한지 한 주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9월 넷째 주(지난 20~2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각각 집계됐다.
9월 3주 차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5%p 하락했으며, 부정평가는 2%p 상승했다.
이때까지 윤 대통령을 비교적 긍적적으로 평가해오던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잘못하고 있다'가 52%로 우세했다.

한국갤럽은 부정평가 상승 요인에 대해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 등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문제, 영국 여왕 조문 취소 등 정상 외교 일선에서의 처신 관련 언급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의 이번 영·미·캐나다 해외 순방이 직무 영향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못했다며,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 직후 조사에서도 직무 긍정률이 6%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들의 취임 첫해 외국 방문 때와는 다른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4%로 동률을 기록했다. 전 주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4%p 하락했고, 민주당은 3%p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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