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김선우, 중계 앞두고 행방불명..정용검 "쓰러진건 아니겠지" 멘붕

장아름 기자 2022. 9.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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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김선우 해설위원이 첫 직관 경기 중계를 앞두고 행방불명돼 정용검 캐스터(진행자)가 '멘붕'에 빠진다.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6회에는 1만6000여 명의 관객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최강 몬스터즈와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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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최강야구' 김선우 해설위원이 첫 직관 경기 중계를 앞두고 행방불명돼 정용검 캐스터(진행자)가 '멘붕'에 빠진다.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6회에는 1만6000여 명의 관객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최강 몬스터즈와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오랜만에 관중들이 가득 찬 야구장에서 경기한다는 설렘과 긴장감에 휩싸인다. 하지만 넘치는 의욕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좋지 않은 해프닝이 발생하는가 하면, 설상가상으로 경기 시작을 얼마 남기지 않은 가운데 김선우 해설위원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정용검 캐스터는 "화장실에서 쓰러지신 건 아니겠지?"라며 처음 맞는 돌발 상황에 당황한다. 김선우 해설위원이 휴대전화도 놓고 간 터라 연락도 되지 않아 결국 정용검 캐스터는 혼자 중계 진행에 나선다.

우려와 걱정이 난무하는 가운데, 마침내 김선우 해설위원이 모습을 드러냈고, 정용검 캐스터는 놀라움과 배신감에 말을 잇지 못한다. 결국 참아왔던 울분까지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선우 실종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시작 전부터 다사다난한 최강 몬스터즈와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대결은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최강야구' 16회가 더욱 궁금해진다.

'최강야구' 16회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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