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韓 월드컵 유니폼, 팬들로부터 '호평일색'

권동환 기자 2022. 9.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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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고 뛸 유니폼 디자인이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모델이 되어 벨기에,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함께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입고 뛸 홈&어웨이 유니폼이 전 세계의 축구 팬들에게 공개됐는데, 이 유니폼의 디자인이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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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고 뛸 유니폼 디자인이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축구 매체 'brfootball'은 23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2022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9개국의 유니폼 사진을 게시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모델이 되어 벨기에,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함께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입고 뛸 홈&어웨이 유니폼이 전 세계의 축구 팬들에게 공개됐는데, 이 유니폼의 디자인이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팬들은 대한민국의 어웨이 유니폼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기업 '나이키'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홈 유니폼은 전통대로 붉은색이 기반으로 디자인했지만, 어웨이 유니폼을 제작할 때 과감하게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용했다.

대한민국 어웨이 유니폼은 상·하의 모두 검은색 배경이지만, 여러 색깔로 그래픽 프린팅 한 게 특징이다. 로고 및 등번호와 이름은 검은색으로 처리된 홈 유니폼과 정반대로 모두 흰색으로 새겨졌고, 스타킹도 유니폼 색에 맞춰 검은색으로 통일됐으며 가운데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 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유니폼은 9월 A매치 기간에 팬들에게 공개됐다.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친선 A매치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월드컵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대한민국은 황희찬과 손흥민의 득점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한 대한민국은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의 A매치에서는 월드컵 홈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brfootball 인스타그램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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