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장수정, 코리아오픈 테니스 복식 4강서 탈락

김동찬 2022. 9.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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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121위·이하 복식 순위·부천시청)-장수정(201위·대구시청)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1천750 달러) 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4강전에서 톱 시드의 에이샤 무하마드(30위)-사브리나 산타마리아(84위·이상 미국) 조에 1-2(3-6 7-5 10-12)로 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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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왼쪽)와 장수정.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나래(121위·이하 복식 순위·부천시청)-장수정(201위·대구시청)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1천750 달러) 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4강전에서 톱 시드의 에이샤 무하마드(30위)-사브리나 산타마리아(84위·이상 미국) 조에 1-2(3-6 7-5 10-12)로 분패했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마지막 3세트에서 9-8로 매치 포인트를 잡았으나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복식 결승은 25일 무하마드-산타마리아 조와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23위·프랑스)-야니나 위크마이어(396위·벨기에) 조의 경기로 펼쳐진다.

한나래는 2018년과 지난해 이 대회 복식에서 우승했으나 세 번째 우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나래는 2018년과 2021년에 모두 최지희(170위·NH농협은행)와 한 조로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해 코리아오픈은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인 WTA 125K 시리즈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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